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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책과 함께 (13)
안스토리

왜 책을 읽어야 할까요? 라는 질문에 논리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우리는 어릴때부터 독서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며자랐지만, 정작 왜 중요한지에 대해 깊이있게생각해 본적은 많지 않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단순한 취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1. 독서는 교양을 쌓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교양이란 무엇인가? 교양은 단순히 많은 지식을 아는 것이 아니라,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필요한 지혜와 통찰력을 의미합니다.좋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다양한 관점을 접하고 그에 대한깊이있는 사고를 얼마나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교양이란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창을 만드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습득한다. 다양한 관점을 만든다.사고를 한다가 아니라자신만의 바로 나만의 ..

녹차, 향기 속에 깃든 이야기언제부터였을까. 따뜻한 녹차 한 잔을 마시는 면 마음이 평온해진다.녹차의 은은한 향기를 맡을 때마다 나는 일본 여행에서 음식점 마다 마셨던 녹차가 생각이난다.한국에서는 음식점에서 녹차를 주는 곳이 거의 없지만, 일본에서는 거의 물대신 녹차를 많이 준다.일본에서는 차를 お茶(おちゃ, ocha, 오차) 녹차는 緑茶(りょくちゃ, ryokucha, 료쿠차)라고 부른다.녹차의 일본어 유래녹차는 일본어로 緑茶(료쿠차)라고 한다. ‘녹(綠)’은 푸른빛을 뜻하고, ‘차(茶)’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한자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단순히 ‘녹차’라고 하지 않고, 보통 お茶(おちゃ, ocha, 오차)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오차(お茶)’라는 단어 속에는 단순한 차 한 잔을 넘어선 의미가 담겨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이름을처음 들은 건 꽤 오래전이었다. 일본 작가임에도 한국에서 유독 인기가 많았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책을 읽고 공감했다. 어떤 매력이길래 이렇게 열광할까? 궁금증을 안고 서점에 갔다. 일부러 하루키의 책을 찾으려던 건 아니었는데, 눈길을 끄는 제목 하나가 있었다. 익숙한 듯 낯선 노르웨이의 숲(상실의시대) 표지를 넘기자마자 단숨에 빨려 들어갔다. 그의 문장은 몽환적이면서도 현실적이었고, 감성적이면서도 담담했다. 그렇게 하루키 월드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의 책은 마치 깊은 우물과 같다. 처음에는 그저 평범한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페이지를 넘길수록 점점 더 깊이 빠져든다. 신비로운 이야기이다. 그리고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나는 다른 시공간에 있는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무라카..

안녕하세요. 안전팀 김과장입니다.저번주 일요일에 미추홀구에 있는 학나래도서관에 오랫만에 가보았습니다. 책을 빌릴 수 있는 일반 열람실은 3층 !하필 제가 갔던 날에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서...계단으로 걸어갔습니다. 짜잔!학나래도서관 입구입니다.인천에 있는 주안도서관, 중앙도서관 처럼 큰 도서관은 아니지만집이 근처이신 분들은 소소하게 올만합니다! 다만 좀 아쉬운 부분은 어린이도서관이던걸 일반도서관으로 바꿔서 그런지규모가 조금 작아서 책이 많이 없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3층 일반열람실안에 들어가시면 공부할 수 있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저번주에 제가 갔을때는 책상에 투명한 칸막이도 설치가 되어 있더라고요. 사진을 못 찍었는데 다음에 가게되면 사진 한번 찰칵 찍어보겠습니다. ■ 이용시간안내구분화~금주말어..

🍜 1. 라면과 나, 그리고 일본 라면의 매력어릴 때부터 나는 라면을 정말 좋아했다. 배가고파 출출한 밤, 엄마 몰래 끓여먹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하지만 일본에 가서 처음으로 일본식 라면을 먹었을 때, 나는 완전히 새로운 라면을 만났다!일본 라면은 한국처럼 인스턴트 음식이 아니었다. 진하게 우려낸 국물, 쫄깃한 면발, 정성껏 올려진 차슈와 반숙 계란. 한 그릇의 라면 안에 깊은 맛과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마치 순대국 처럼...) 게다가 일본에는 수많은 라면 가게가 있고, 지역마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라면이 존재한다. 후쿠오카의 돈코츠 라멘, 삿포로의 미소 라멘, 도쿄의 쇼유 라멘… 라면 한 그릇을 통해 일본의 문화도 배울 수 있었다.그렇게 일본에서 라면을 먹다 보니, 자연스럽게 일본어로 라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