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란 무엇인가? 책의 의미와 가치

책과 함께/책과 글

안전팀 김과장 2025. 2. 18. 15:33

책이란 무엇인가?

각자의 집에 책이 많이 있지만, 선뜻 생각해보지 않은 주제이다.

어렸을때 보면 책을 많이 읽어야 똑똑해진다. 책 많이 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을 사람들이 책을 그리 많이 읽지는 않는다.

대한민국 성인 60%는 1년간 독서를 하지 않고, 연간 종합독서량은 3.9권 이라고 한다.

■ 현대 사회에서 독서량의 감소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사람들은 더 이상 활자로 된 책을 찾기보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정보를 얻는데 더 익숙해졌다. 손쉽게 지식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진 것은 맞지만, 깊이 있는 사고력을 기르기에는 더욱 어려워진 시대가 되었다.

■ 책읜 본질과 역할

책은 그냥 종이일 뿐일까? 책은 단순이 종이에 글자가 인쇄된 물건에 불과한 것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 지식과 정보의 저장소

: 책은 인류가 쌓아온 지식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역사를 배우고, 과학을 익히며, 철학을 탐구하는 모든 과정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 역사서 <사기> , 과학서<코스모스>, 경제서<국부론> 같이 책은 우리가 단순히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축적하고 후대에 전달하는 중요한 도구이다.

- 사고력과 창의력 확장

: 책을 읽으면 우리의 사고는 더 깊어지고 논리적으로 정리된다. 특히 소설이나 철학 서적을 읽다 보면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힘이 길러진다.

📖철학서<니코마코스 윤리학>, 소설<1984>, 창의력 도서<스티브잡스> 책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관점을 접하고,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

- 공감과 감성 발달

: 좋은 문학 작품을 읽으면 주인공의 감정에 몰입하게 되고, 이를 통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이 커진다. 이는 사회 속에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소설<어린왕자>,자서전<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시집<서른, 잔치는 끝났다> 우리는 책 속 인물의 감정을 공유하며, 스스로의 감정 또한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감성을 자극하고 위로하는 힘을 가진다.

- 문화와 시대의 기록

: 책은 특정 시대와 사회의 문화를 반영하는 거울과 같다. 과거의 문학 작품을 읽으면 당시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으며, 이는 우리가 현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한국 문학<토지>, 일본 문학<설국>, 미국 문학<앵무새 죽이기> 책은 단순한 문학 작품을 넘어, 특정 시대의 가치관과 문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기록이 된다.

■ 책을 읽는다는 것의 의미

책은 단순한 활자가 아니라, 인류의 지식과 사고 감성, 문화를 담아내는 강력한 도구이다.

✔️ 우리는 책을 통해 지식을 얻고,
✔️ 사고를 확장하며,
✔️ 감정을 공유하고,
✔️문화와 역사를 배운다.

디지털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책의 가치는, 우리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길을 안내해 준다는 점에 있다.